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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장애인론볼 선수단 강화훈련 돌입
작성자체육회『이성찬』
등록일2011-09-06
조회수677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열악한 환경 아쉬워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경남도 일원에서 7,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충남장애인론볼 선수들이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 중인 충남장애인론볼 선수들은 지난 1일부터 금메달을 목표로 비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243-1) 론볼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쌓고 있다. 선수들은 천안, 논산, 공주의 약 20여명. 최득수 충남장애인론볼연맹회장은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전지 합숙훈련이 필요한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천안, 공주, 논산을 돌면서 훈련을 하고 있다.”며 “매년 깎이는 선수 훈련비로 올해는 부득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천안의 론볼구장의 바닥에 너무 굵은 모래가 깔려있어서 공이 의도한대로 잘 구르지 못하고, 나아가 선수들이 분신처럼 여기는 론볼 공에 상처가 너무 심하게 나서 선수들의 불만이 많다”며 “공업용 진공 흡입기로 굵은 모래를 빨아내고 아주 가는(규사) 모래를 깔아야 한다.”고 말했다. 론볼링 선수들의 이번 강화 훈련은 처음과 마지막을 천안에서 할 계획이었으나 천안 론볼구장의 바닥 상태가 좋지 못하고 론볼구장이 너무 협소해 천안에서 강화 훈련은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의 데굴데굴론볼클럽 김영수 회장도 “론볼 강화훈련을 하기에는 열악한 여건임에도 천안지역을 찾아준 타 시․군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천안에도 8~10링크 정도의 론볼구장이 마련되어서 타 지역 선수들이 와도 조금도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장애인신문 탁정원 발행인은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각종 장애를 안고 금메달의 목표를 향해 땡볕아래 비에 젖듯 땀을 흘리며 비장한 각오로 연습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건네며 격려하였다. <정연선 기자> 충남장애인신문사 8월 16일(화) 370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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