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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열정 모두 金”… 잘싸웠다 충청전사!
작성자체육회『이성찬』
등록일2010-10-07
조회수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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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폐막
“투혼·열정 모두 金”… 잘싸웠다 충청전사!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이 10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려 역대 최고성적인 3위를 차지한 대전시대표가 트로피와 깃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장길문 기자 zzang@daejonilbo.com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펼쳐진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0일 폐막했다.
대회 피날레를 장식한 폐회식은 이날 오후 2시30분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선수 800여명과 자원봉사자와 시민 3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밭 나와유’라는 주제로 펼쳐진 폐회식은 대전에서의 추억을 돌아보는 식전행사 ‘한밭의 추억’, 대회를 마무리하는 공식행사 ‘한밭의 약속’, 장애인 선수와 대전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어우러지는 식후행사 ‘한밭 나와유’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선수들의 위대한 도전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대형 와이드 영상으로 파노라마처럼 비춰져 전국선수단과 대전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염 시장은 환송사에서 “이번 체전은 치열한 경쟁의 장이라기보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장애를 극복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봤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체전은 ‘과학교육과 친환경 녹색의 땅 대전’이 가진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한밭벌의 비전을 제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가 금 136, 은 112, 동 109개로 대회 5연패를 달성했으며 서울이 2위를 차지했다.
개최지인 대전은 금 51, 은 58, 동 49개로 역대 최고성적인 3위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충남은 7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기자단이 뽑은 최우수선수(MVP)는 수영에서 대회 5관왕에 오른 부산의 김지은 선수가 차지했다.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진주에서 개최된다.
김대호 기자 bictiger77@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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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9.11자,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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