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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녀복식서 ‘환상 호흡’
작성자체육회『이성찬』
등록일2010-10-07
조회수650
배드민턴 남녀복식서 ‘환상 호흡’ 화제의 선수 도창주 dcjlove@ggilbo.com 2010.09.08 00:17:09 ▲정순옥 선수·백기숙 선수·김대수 선수·최돌 선수 24개 전 종목이 시작된 장애인체전 이틀째 배드민턴 종목에서 충남선수단의 남자·여자 복식 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장경진(36)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출전한 충남 정심원(보령시 주교면 관창리 일대) 소속 김대수(40), 최돌(31), 정순옥(43·여), 백기숙(43·여) 선수. 이들 4명의 선수들은 7일 배드민턴 단식전에 출전해 최돌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모두 4강에 안착했다. 이들은 8일 복식전에 출전해 전국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 정심원 지적장애 배드민턴 팀은 지난 11년 동안 남다른 동료애를 과시하며 남자·여자 복식조를 이뤄 꾸준하게 높은 성적을 내고 있다. 여자 복식조(정순옥, 백기숙)의 경우 지난해 대회에서도 단식과 복식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는 등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선보였다. 7일 남자 단식에 출전한 최돌은 1차전에서 우승후보로 지목된 조상길(경기)에게 패해 눈물을 삼켜야 했다. 하지만 김대수, 정순옥, 백기숙이 차례로 1, 2차전을 무난히 통과해 메달권 입상에 근접한 상태다. 충남 지적장애 배드민턴 종목에서 이들의 메달 행진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걱정되는 부분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타 시·도 선수들에 비해 나이가 많아 후계자를 발굴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정심원 내 지적장애인들에게 배드민턴을 가르치는 장경진 교사는 “기존에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주위의 권유로 정심원 지적장애인들에게 배드민턴을 가르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8년 간 이들과 동고동락하다보니 선수들과도 조화가 잘 이루어져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는 것 같다”며 “이번 체전이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강일보 9.8자,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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