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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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장애인 실업좌식 배구단
작성자체육회『이성찬』
등록일2011-04-15
조회수538
천안시 19일 창단… 올 국내대회 상위권 입상 목표 장애인 실업좌식 배구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천안에서 창단된다. 비록 7명의 선수와 감독 1명의 단출한 창단이지만 우리 사회 장애인스포츠의 인적·물적 기반이 취약한 현실에서 큰 의미가 포함된 것으로 체육계는 받아들이고 있다. 천안시장애인 좌식배구단은 오는 19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천안시 직장경기부 장애인좌식배구단 (단장 박노철)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6명의 장애인이 앉아서 경기를 펼치는 장애인 좌식 배구는 전국 지차별 장애인 단체 중심으로 15개의 배구단이 활동 중이지만 실업팀 창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창단식을 하는 좌식배구단은 천안시 소속으로 다른 실업팀의 선수처럼 연습과 경기를 펼친다. 시로부터 연간 1억5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선수 1명당 월평균 150만원의 봉급을 지급받는다. 홈경기장은 천안시 장애인 종합체육관으로 정했다. 창단을 앞두고 좌식배구단은 지난 1월부터 감독 및 포지션플레이어 6명과 1명의 수비전문선수를 발탁해 훈련 중이다. 감독은 지난해 광저우 장애인 아시아대회 좌식배구 코치인 정연화씨가 맡았다. 선수진에는 남건(레프트전위), 이태석(라이트전위), 송영주(라이트후위), 이옥철(수비전문) 등 국가대표 출신 4명이 포진했다. 이들은 현역 국가대표거나 상비군으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내거나 태극기를 달고 국위를 선양했었다. 국내 대회에서 주목받는 손기석(센터전위), 민창수(레프트후위), 정우종(센터후위)도 합류했다. 남건은 이번 실업팀 창단과 함께 인천에서 스카우트돼 왔다. 천안시 좌식배구팀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3위에 3번 올랐지만 올부터는 전국 최강의 전력을 갖췄다. 올해 열리는 10여 개 국내대회에 모두 참여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예산적 한계로 사실상 후보선수 1명 없이 모든 엔트리로 풀타임 경기를 치러야 하는 점은 선수들에게 너무나 부담을 주고 있다. 박노철 단장은 “이번 장애인좌식배구 직장경기부 창단은 우리사회 장애인체육발전의 마중물이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천안이 장애인고용창출 등 전국장애인스포츠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도일보(4월 14일자 15면) 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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