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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대전 13위, 충남 12위
작성자체육회『이성찬』
등록일2011-02-21
조회수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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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전국 동계체전이 지난 18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동계체전에서 대전과 충남 선수단은 각각 종합순위 13위(106점)와 12위(122점)를 기록,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동계스포츠 불모지라는 점을 감안할 때 선전했다는 평가다.
충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9개(지난해 금9·은9·동8)로 메달 순위에서는 5위를 차지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차등배점에 따라 종합 순위에서는 12위로 밀렸다. 충남선수단의 이런 성적은 대부분의 선수단을 구성하고 있는 단국대 팀의 돌풍에 힘입은 결과다. 쇼트트랙 간판스타 이정수는 500m와 1500m, 3000m계주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쇼트트랙의 정바라(1500m, 3000m)와 한승수(1000m, 3000m계주), 빙상 스피드 종목의 김영호(1000m, 1500m)와 스키 알파인의 김현태(회전, 복합)는 2관왕을 차지하며 충남선수단의 역대 최고 금메달(12개)에 일조했다. 대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는데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대전선수단은 종합 순위에서는 13위를 차지했지만 메달 순위에서는 11위를 차지했다. 대전선수단은 대회를 하루 남겨둔 지난 17일까지 은메달 1개(피겨 유성민)와 동메달 1개(스노보드 남승연)를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이한검(대덕고3)이 스키알파인 회전과 복합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1개씩 추가해 '노 골드'의 수모를 가까스로 면했다.
같은 기간 4개 종목(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빙상)으로 펼쳐진 제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도 대전과 충남 선수단의 희비는 엇갈렸다. 충남선수단은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종합순위 13위(1297점)를 기록한 반면, 대전선수단은 노메달(141점)로 15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중도일보 2월 21일자 14면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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