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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장애인체육회, 펜싱 김정아 후원금 전달
작성자체육회『이성찬』
등록일2011-02-18
조회수477
AG서 A체급 판정에 성적 저하 … 국제대회 출전금 지원 홍성군의 대표 장애인 체육인인 장애인펜싱 국가대표 김정아 선수가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경기대회의 불운을 딛고 주변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재기의 칼을 들 수 있게 됐다.홍성군 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석환)는 11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뜻밖의 어려움을 당하며 선수생활에 위기를 맞았던 김정아 선수에게 국제대회 출전후원금 430만 원을 전달했다. 김 선수는 지난 2006년 충남도 대표선수로 선발된 이후 2008년에는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 1개와 동 2개를 획득하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2009년에는 동 대회에서 4관왕, 그리고 전국 장애인휠체어펜싱대회에서 2관왕과 MVP를 수상하는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하지만 올해 주위의 많은 기대 속에 참가했던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경기대회에서 김 선수는 그동안 활약해 오던 B체급이 아닌 A체급 판정을 받아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양하지 마비나 펜싱하는 팔에 경미한 장애가 있을 때(척수장애) 판정되는 B체급 선수가 ‘다리를 지지하지 않아도 양호한 자세가 유지될 수 있을 때(절단장애) 판정되는 A체급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없었던 것.김 선수의 불운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그녀는 국내에서는 전문병원을 통해 판정받은 대로 B체급 소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나 국내에서의 판정이 국제대회에서는 인정받지 못해 다음 런던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려면 세계선수권대회 등의 국제대회에 출전해 새롭게 B체급 판정을 받아야만 한다. 하지만 2월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대한장애인펜싱협회의 출전비 지원이 없어 비용마련에 곤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홍성읍 남장리에 소재한 (주)두현 E&C(대표 김규열)에서 300만 원을 쾌척했으며 홍성군장애인체육회 100만 원, 충남장애인펜싱협회(회장 김호현)에서 30만 원을 각각 마련하여 총 430만 원의 후원금을 모아 전달 했다. 충청투데이 1월 12일자 14면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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