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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성공개최 ‘대전=체육특별시.도’
작성자체육회『이성찬』
등록일2010-12-30
조회수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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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성공개최 ‘대전=체육특별시’
대전·충남 체육계 결산
2010년 대전·충남 체육은 성공적인 3대 체전 운영과 생활체육인프라 확충, 괄목할만한 성적 등으로 체육특별시·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볼링의 최진아(대전)가 5개의 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마라톤의 지영준(충남)은 8년만에 월계관을 썼고, 소녀신궁 박소희(대전)는 제 90회 전국체전에서 여고부 양궁 30m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올해 대전·충남 체육이 이룩한 체육 발전의 성과물을 살펴봤다.
◇엘리트 체육=대전체육은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지난 8월에 대전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로 체육특별시 대전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8월 혹서기와 우중으로 역대 어느 체전보다 힘든 상황속에서도 역대 최고수준인 10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그러나 동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충남체육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37개)을 획득하고, 2년 연속 상위권(5위)을 유지하는 등 충남 체육의 위상과 전통을 빛냈다. 이와함께 2010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충남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 사격에서는 13개의 금메달 중에 8개가 충남지역 선수들로부터 나왔고, 마라톤 지영준은 8년만에 우승, 월계관을 썼다.
반면, 태권도협회의 내분과 일부 시·군 체육회 가맹단체들의 주먹구구식의 보조금 운영은 큰 오점으로 남았다.
◇생활체육=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되고, 시설규모가 확대되는 등 활력있는 생활체육 육성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스포츠 7330운동 확대 추진으로 42개 종목 37만명의 동호회원이 가입했고, 사격 등 5개 종목의 신규 스포츠를 확대했다.
17곳의 학교 체육시설이 시민들에게 개방됐으며, 파크골프장(18홀)및 체육시설 16개소를 조성하는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이런 노력으로 대전의 생활체육동호인수는 지난해 36만6000여명에서 올해 38만3000여명으로 5%증가하는 등 생활체육 전국 최고 도시로 우뚝 섰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모두가 동등한 체육인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려는 노력도 빛났다. 대전시생활체육회는 올해 대전장애인체육회와 체육인밤을 동시 개최했고, 삿포로시와의 스포츠 교류에도 함께 하는 등 소통의 장을 열어놓았다.
◇장애인체육=대전장애인체육은 설립된지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외·내형적으로 성장하는 한해였다. 내적으로는 한밭운동장내 엘리베이터 신설 등 26개 경기장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확충됐고, 외적으로는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0월 중순에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양궁팀을 창단하는 등 장애인 체육 분야의 프로 시대 개막을 알리기도 했다. 2015년까지 5개의 장애인 프로팀이 창단될 전망이다.
충남장애인체육도 올 한해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제 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7위, 제 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 3위를 달성한데 이어 2010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 시·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원세연 기자 wsy780@daejonilbo.com
대전일보 12월 30일자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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