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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12명 '대한민국 인재상'
작성자체육회『이성찬』
등록일2010-12-27
조회수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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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12명 '대한민국 인재상'
기사입력 : 2010-12-06 18:36 [ 최두선.오희룡 기자 ]
[대전=중도일보] 전국의 우수 학생을 선발, 시상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에 대전·충남지역 학생 12명이 선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대전에선 박준하(대덕전자기계고), 민희원(충남여고), 김윤근(대전전자디자인고) 학생 등 고교생 3명과, 전지연(배재대), 박용진(KAI ST)씨 등 대학생 2명이 각각 선발됐다.
박준하군은 특허출원 3건, 방재안전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난 2008년에는 국제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은상을 수상했으며 민희원 양은 올해 IMC 국제청소년 수학대회 은상, 2009년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금상, 2009년 한국환경 올림피아드 은상 등을 수상했다.
김윤근군은 부모없이 고모밑에서 자라면서, 2009년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 동상, 창의공학교구 콘텐츠 경진대회 우수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전지연씨는 올해 싱가포르 국제요리대회에서 아시아 요리 3종부문 금상, 메인4종 부문 동상을 수상해 요리분야 최고 수준의 재능 보유로 국위를 선양했다.
박용진씨는 분자유전체 실험실, 학국생명공학연구원 기능성 대사물질연구센터, 하버드 의과대학 인턴십 참가 등 생명공학분야의 다양한 연구 활동에 참가한 과학인재로 올해 대한민국 인재로 선발됐다.
충남지역 고등학생·대학생 7명도 이날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공주대사범대부설고 송명현·이시윤, 복자여고 조은영, 서천여고 황윤경,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강민규 학생 등 고등학생과 순천향대 이아늠, 나사렛대 정선화씨 등 대학생 2명이다.
송명현 학생은 사고로 부친이 1급장애를 입어 장기 입원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교육 없이 전과목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친구들에게 '과외선생'이라는 별명으로까지 불릴 정도로 높은 학업능력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행정부의 재정 정책분야 공무원으로 활약하겠다는 꿈도 가지고 있다.
이시윤 학생은 한국과학재단에서 주관하는 과학영재교육원 해외연수생으로 선발될 정도의 재원이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귀감이 돼 '유관순 횃불상'도 수상했다.
2009년부터 국가인권위 '청소년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하며, 학생의 인권신장에 많은 노력을 해 오기도 했다.
조은영 학생은 탁월한 영어 실력을 가진 것은 물론, 봉사동아리 '한울'을 결성해 한글교육, 다문화 자녀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하는 한편,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영어에세이 토론 동아리인 '펜소울'을 조직해 사소한 실천부터 시작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윤경 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교 일등을 놓치지 않는 학구파이자 교내 칭찬문화 조성을 위한 '진선미 프로젝트'를 만들어 긍정적 사고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강민규 학생은 학생이 직접 농사짓고 공부하는 동아리 '일하는 도깨비'와 영농학생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농업을 중시하는 새로운 학생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정선화씨는 장애(청각3급)를 가졌지만, 농아인 배트민턴 최우수 선수로 활약 중인 국가대표로 각종 국제대회 및 농아인 올림픽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아늠씨는 학부생 신분에 대학원생 이상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뛰어난 연구역량을 보이고, 봉사활동 등도 왕성하게 펼치는 등 리더십과 책임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최두선·오희룡 기자
< 지면 게재일자 : 2010-12-07 면번호 : 22면 >
중도일보 12월 7일자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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