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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강호’ 당진군 우승
작성자체육회『이성찬』
등록일2010-09-13
조회수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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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강호’ 당진군 우승
충남장애인체전 폐막 … 서산2위·아산3위
데스크승인 2010.08.30 지면보기 | 14면 김대환 기자 | top7367@cctoday.co.kr
‘다함께. 끝까지. 굳세게’를 구호로 청양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1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전통의 강호 당진군의 종합우승을 끝으로 27일 막을 내렸다.
부여군을 제외하고 도내 15개 시·군 6700여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체전에서 당진군은 무려 5만 5170점을 획득, 각각 4만 6204점과 4만 5292점에 그친 서산시와 아산시를 밀어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대회 준우승에 이어 지난해 개최지 아산과 서산에 간발의 차로 밀리며 3위에 그쳤던 당진은 지난 1년간 선수 기량 향상에 매진한 결과 정상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당진은 지난해 1만 4000점을 획득하며 효자종목으로 자리잡았던 육상 종목에서 또다시 1만 5000점 이상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이며 대회 첫 날부터 서산과 아산의 추격을 뿌리쳤다.
당진은 또 총 6만 6732점이 걸린 역도종목에서 무려 1만 3438점을 독식하며 종합우승 독주에 힘을 보탰고 사전경기로 펼쳐진 볼링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전체 5분의 1이 넘는 6404점을 추가했다.
이밖에 당진은 풋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6500점을 챙겼고 골볼과 배드민턴 등 종목에서도 선전하며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개최지 아산에 밀리며 준우승에 그쳤던 서산은 이번 대회 역시 당진을 넘어서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서산은 강세종목 육상과 탁구에서 각각 1만 8000점과 4700점을 획득하며 선전했지만 역도에서 당진보다 1만점 모자란 3531점에 그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지난해 안방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아산은 육상과 역도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주요 종목에서 경쟁시·군인 당진과 서산에 발목을 잡히며 3위로 내려앉아 대회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남자 역도 -90㎏급 일반부 3관왕을 차지한 박인철(홍성)이 선정됐으며 지도자상은 보령시 골볼 감독 박광수 씨, 신인상은 론볼 스탠딩 혼성복식 1위에 오른 김상우(논산) 씨에게 돌아갔다.
개막식 하이라이트였던 입장상은 선수단 전원이 끝까지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보여준 연기군이 차지했고 개최지 청양은 지난해 13위보다 무려 6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해 진보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모범선수단상에는 내년 대회 개최지인 공주군이 선정됐으며 격려상은 예산군, 화합상은 금산군, 노력상은 계룡시 등에 각각 돌아갔다.
청양=이진우·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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