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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우현 감독의 사랑, 종합우승 낳다
작성자체육회반동혁
등록일2009-09-30
조회수1054
충남장애인요트연맹 창립 첫해 전국장애인체전서 1위 장애인 선수단과 엘리트체육 선수단의 돈독한 우애가 화제다. 주인공은 바론 충남장애인요트연맹과 보령시청 요트선수단. 올해 초 창립된 충남장애인요트연맹은 지난 25일 전남 여수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첫 출전, 금1, 은1 개를 획득하며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절단 및 기타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대부분인 경쟁 시·도와 달리 상대적으로 불리한 척수장애 선수들로 구성된 충남 선수단은 강인한 정신력과 탁월한 기술로 신체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우승을 일궈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처럼 감격적인 우승을 만든 이들의 노력 뒤에는 짧지않은 시간 동안 무보수로 지도를 자청한 보령시청 요트선수단 김우현 감독의 노력이 숨어있었다. 장애인체전과 한 달 간격으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전에 대비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 김 감독은 훈련 틈틈히 쉬는 시간을 할애해 장애인 선수단을 지도했다. 김 감독은 이렇다할 기반없이 ‘바닥’ 상태에서 출발한 장애인 요트 선수들에게 매일 기초적인 이론을 가르치고 조류를 읽는 법을 전수했다. 또 직접 선수들과 바다에 나가 실전체험과 시뮬레이션 교육을 병행하며 요트에 대한 감을 익히고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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