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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화합의 체전' 아산이 으뜸
작성자체육회반동혁
등록일2009-06-10
조회수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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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충남 장애인체전이 지난 5일 이틀간의 열전을 끝마치고 폐막됐다.
충남도 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임창규)에 따르면 제15회 충남 장애인체전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아산시 이순신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16개 시ㆍ군 선수단 337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결과, 아산시가 지난 대회 우승팀 서산시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시는 3만4688.9점을 획득, 2만9587.8점에 그친 서산시를 제쳤다. 메달집계에서도 금 44개, 은 41개, 동 25개를 획득, 금 40개, 은 46개, 동 30개를 따낸 서산시에 앞섰다.
당진과 천안, 홍성, 논산, 보령, 공주, 예산 등이 뒤를 이었다.
공주시는 응원상을, 청양군은 입장상을, 태안군은 진보상을, 금산군은 격려상을, 논산시는 모범선수단상을, 게룡시는 화합상을, 천안시는 노력상을 각각 나눠 가졌다.
아산은 육상 필드와 탁구, 골볼, 실내조정, 좌식배구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고른 실력을 과시했다.
육상 트랙에서는 서산과 아산이, 필드 종목에서는 아산과 서산이, 역도에서는 당진과 아산이, 탁구에서는 아산과 천안이, 배드민턴에서는 천안과 아산이 각각 강세를 보였다.
보치아의 경우 천안과 서산이, 볼링에서는 천안과 서산이, 골볼에서는 아산과 천안이, 실내조정에서는 아산과 당진이 각각 두각을 나타냈다.
개인 시상에서는 조계춘(서천군)이 우수선수상, 고인규(홍성군)가 지도자상, 윤성환(부여군)가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임봉식(서산시 역도)과 이상훈(당진군 역도), 선경태(아산시 탁구) 등 다수의 다관왕도 탄생됐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을 앞두고 귀화를 추진 중인 중국 수영선수 왕쇼란(아산ㆍ청각장애)은 자유형 50m에 출전, 우승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체전은 안정된 경기장 시설과 선수참여 확대, 대회진행 등 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10년 청양에서 열리는 차기 대회를 앞두고, 보완과제도 남겼다.
수영과 조정, 론볼, 축구(풋살), 좌식배구 종목에는 2개에서 8개 시ㆍ군만 선수단만이 참가, 선수확보 등 활성화 과제를 노출했다.
이번 대회에 전시종목으로 소개된 휠체어테니스와 양궁, 사격, 파크골프, 휠체어펜싱, 스포츠댄스 등의 선수확보도 장애인의 참여확대를 위한 과제로 제시됐다.
임창규 사무처장은 “탁구와 볼링, 배구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어울림 종목을 신설,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해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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